□ 이시종 도지사는 7월 5일(금), 집무실에서 현안회의를 주재하며,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품목 확대 움직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활성화 추진’을 강조했다.
□ 이 지사는 수출규제 대응과 관련하여,
○ 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뿐만 아니라 수출규제 품목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 수출 규제가 예상되는 품목과 전기・전자, 플라스틱, 기계류 등 일본산 소재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 8일 개최되는 수출규제 대응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관련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또한, 신소재연구소 활성화와 관련하여,
○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로 석회석산업이 쇠퇴하여 단양군 경제는 물론,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의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 그간 석회석 연구소 운영을 위해 지방비를 지원하였으나, 근본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 국비확보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전국 유일 석회석 전문연구소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하라고 당부했다.
□ 이 밖에도, 중앙부처와 기재부에 도정 핵심 사업에 대한 예산이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2020년 정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첨부 : 020301수시(0705) - 이시종 도지사, 일본 정부 수출규제 확대 예의주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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