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찬 부지사, 27일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참석 -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27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충청남도관광협회에서 주최하는 제46회 관광의 날 행사는 도내 관광 산업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민·관 간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관광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표창장 수여, 결의문 낭독, 교육,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민간인 및 공무원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역관광의 성장·발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도는 지난해 약 2600만 명의 국내 관광객을 통해 2조 8000억 원의 관광 수입을 올렸고, 외래 관광객은 22만 명을 유치해 그동안 17만 명대에 그쳤던 연간 관광객 수를 5만 명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더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났던 관광 만족도가 2017년 15위에서 2018년 8위로 일곱 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앞으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지역관광 개발 사업과 관광 수용태세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내년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2022년 보령머드해양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첨부 : 0927_“지역관광 발전 함께 이루자” 협력 다짐(관광진흥과)_최종(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