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충청남도 보도자료) 양승조 지사, 거점소독시설 찾아 방역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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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019.09.29. 21:31) █
◈ 양승조 지사, 거점소독시설 찾아 방역 활동 펼쳐
양승조 충남지사는 27일 충남 홍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농림축산국 동물방역위생과 - 서지훈 (041-635-4112)】

- 전국 최대 양돈단지인 충남…홍성지역 사수 위한 총력 대응 당부 -

양승조 충남지사는 27일 충남 홍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양 지사의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일 보령 거점소독시설에 이은 두 번째로,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한강이남지역으로 점차 확산하는데 따른 조치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산관련 차량 소독 현장 등을 살피고,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특히 양 지사는 이날 직접 방역복을 갖춰 입고 쉴 새 없이 드나드는 차량에 소독을 실시,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탰다.

양 지사는 “홍성군은 국내 최대 양돈단지인 만큼, 비장한 각오로 차단방역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아 '타깃 방역'을 할 수 없는 만큼 기존 방역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방역만큼은 농장주가 직접 챙겨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외부인 차단, 근로자나 축주가 농장 출입 시 철저한 소독실시, 축산농가 모임 자제 등 바이러스 유입 요인을 원천 제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에서는 9월 16일부터 운영해오던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지난 24일부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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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충청남도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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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