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오는 8일 ‘국제화 강연’…평창 윈터페스티벌 총감독 초청 -
충남도는 도와 시·군의 세계 경쟁력 강화, 소속 공무원의 국제적 감각 함양을 위해 오는 8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제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을 빛내는 국제행사 기획과 운영’을 주제로 여는 이번 강연은 ‘2017∼2018 평창 윈터페스티벌’ 총감독인 신현식 한라대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강연에서 신 교수는 △짜임새 있는 국제행사를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 공무원의 자세 △다채로운 행사 운영을 위한 노하우 △국제행사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국제행사를 개최해 온 공무원들이 준비과정에서 겪어 온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가 지구촌의 주역으로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국제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잘 개최한 국제행사는 도와 시·군 이미지 제고는 물론, 경제적 효과까지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백제문화제, 탈석탄 국제컨퍼런스, 환황해 포럼,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 등 다양한 국제행사와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충청남도 국제행사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기도 했다.
첨부 : 180430-국제화강연(180501제공_최종).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