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농업기술원, 프리지어 수출을 위한 현장교육 실시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경기도 이천 프리지어 재배농가에서 도내 프리지어 수출 관계자 및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 수출단지 재배기술 습득과 새로운 화훼 수출 품목 발굴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도내 프리지어 재배농가의 수출용 프리지어 품질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천의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시설재배 환경 관리 및 촉성재배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수출 화훼농가의 소득 안정과 수출 확대를 위해 충남 지역과 경기 이천 지역 간 생산시기 조절 협의를 하고, 기존 수출품목 이외에 새로운 품목을 도입할 수 있도록 화훼전문 수출업체를 방문하여 유망 품목에 대한 시장과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관후 수출지원팀장은 “국내 산지간 출하시기와 수량 조절을 통하여 국내가격 안정과 지역 간 과잉 수출 경쟁에 따른 가격하락의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수출품목을 발굴하여 도내 화훼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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