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차 민관협치 활성화 교육 완료…9월 말까지 총 6차례 운영 -
충남도가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해 공익활동 관련 도내 사회단체와 중간지원조직의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전문활동가 협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전문활동가 협치학교는 도내 15개 단체에서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3일 시작해 8월 9일까지 3차례 교육이 실시됐으며, 오는 9월까지 3차례 더 실시된다.
특히 9일 실시된 3차 교육에서는 길익균 로컬스토리 미디어협동조합 이사를 초청, ‘커뮤니티 매핑의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길익균 이사는 커뮤니티 매핑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고 참여자의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역에 관심을 갖게 해 집단지성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생소했던 커뮤니티 매핑에 대해 이론과 체험학습을 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에 대해 파악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분석해 외부에 널리 홍보·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찬배 도 공동체새마을정책관은 “도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도정혁신은 민선 7기 역점과제로, 민관협치 확대 및 강화 방안을 마련해 이를 철저히 시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향후 민관협치 인식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해서 도 공무원과 각종 위원회 위원, 시·군 민관협치 담당자 및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치 교육 및 포럼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첨부 : 180809_협치학교전문활동가교육(공동체새마을정책관)_최종.hwp 민관협치활성화 교육 (1).jpg 민관협치활성화 교육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