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허경님, 故 박승정님,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서 대통령표창 -
지난 1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뒤늦게 조명된 독립운동가들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일제강점기 36년여 동안 조국의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운동가들이 우리 주변에 있으면서도 그 공을 알지 못한 채 지나왔지만 뒤늦게 조명된 독립운동가들은 故 허경님, 故 박승정님 등이다.
허경님은 1937년 7월 충남 홍성에서 조선독립과 신사회 건설을 위해 활동하시다 체포되어 징역 2월을 받은 바 있고 박승정님은 1919년 3월 성남 삼수군 별동면 광생리에서 조원오 등과 함께 3월 15일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징역 3월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독립운동을 위해 노력해온 숨겨진 공들을 계속적으로 찾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며 그 노력들이 후대에 나라사랑하는 정신으로 발현되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1) 설명 : (왼쪽부터) 고 허경 손자 허용석씨, 고 박승정 손녀 박연옥씨, 양승조 충남도지사, 임재빈씨, 최덕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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