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수산자원硏, 11·18일 태안·보령서 3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1일 태안사무소, 19일 연구소 본원에서 3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어업인과 수산 관련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협의회는 어촌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여성 어업인, 내수면 지역 어업인 등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11일에는 윤종주 기후환경대응연구센터장이 ‘해양 쓰레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18일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이한나 주무관과 김상렬 구조사가 ‘어업 작업 재해 예방 관리와 응급신고 체험’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한다.
각 협의회에서는 또 전영미 어촌특화지원센터장이 특강을 통해 어촌 특화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와 함께 충남여성어업인연합회지역분과회장과 시·군 내수면 어업계장 대표를 회원으로 위촉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도내 곳곳에서 어업에 종사 중인 어업인들이 새로운 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촌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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