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수산자원硏, 어업인의 수리비용 부담경감 및 해난사고 예방 기여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도내 도서 및 벽지취약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도내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년보다 빨리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도내 교통 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업 및 양식용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62개 어촌계 및 2개 수리업체와 약정체결 후 도내 연안 시·군 어촌계 및 단체를 방문해 점검·수리 활동을 펼친 결과 도내 소형 영세어선 802척 무상 점검·수리하였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1인당 지원액 증가로 도내 어업인 호응 및 참여가 높아짐에 따라 내년도 사업비 확보 및 운영일정 증가 등 적극 추진하여 도내 어업인 부담 경감과 해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첨부 : 5_180921_이동수리(180926)_최종.hwp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현장 (1).jpg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현장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