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를 봉사로, 청양군 선수권대회 찾아, 행사 보조 등 대회 성공 기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대학 탁구동아리 ‘탁톡’ 학생들이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전국장애인 탁구종합선수권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탁톡’ 회원 13명이 참여했으며, 252명의 선수가 참가한 전국장애인 탁구종합선수권대회의 성공 진행을 위해 행사 준비 및 보조 등 전반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박민호 탁구동아리 지도교수는 “탁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지역에서 장애인탁구종합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을 알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동아리 활동을 자원봉사와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된다면 대학 청년들의 인성과 사회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전자공학과 탁구동아리 ‘탁톡’은 탁구를 통한 체력증진과 스포츠 정신에 기반 한 협동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에 출범한 모임이다.
사진설명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전국장애인 탁구종합선수권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한 충남도립대학교 탁구동아리 ‘탁톡’ 회원과 박민호 지도교수(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첨부 : 충남도립대 탁구동아리 자원봉사, 장애인탁구대회 지원.hwp 자원봉사.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