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충청남도 보도자료) 2019년산 물김 ‘풍년’ 기대

about 충청남도 보도자료

내서재

추천 : 0

	(2019.01.15. 13:27) █
◈ 2019년산 물김 ‘풍년’ 기대
충남도 내 2019년산 물김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며 풍작이 기대되고 있다.【수산자원연구소 연구개발과 - 한미정 (041-635-7771)】

- 1만 5417톤 생산해 전년보다 20% 증가…“황백화 예방 총력” -

충남도 내 2019년산 물김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며 풍작이 기대되고 있다.

6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1월 2일 기준 2019년산 물김 총 생산량은 1만 5417톤(서천서부수협 8950톤·서천군수협 6466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2889톤에 비해 20% 증가한 규모다.

2019년산 생산액은 서천서부수협 68억 원, 서천군수협 47억 원 등 총 115억 원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서천 지역 수온이 4∼5℃로 낮아져 김 생장의 최적 조건을 보이며 오는 3월까지 양호한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높은 생산량 유지를 위해 김 황백화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우선 양식장 바닷물 내 용존무기질소 양을 주기적으로 검사해 결과를 김 양식어업인에게 문자 메시지로 제공 중이다.

또 김 채묘 및 분망 시기에 채묘 상태를 확인해 주고 있으며, 성장 이상에 대한 대처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관련 자료를 시·군 및 수협, 어업인 등과 공유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와 함께 황백화 내성 품종 개발을 추진, 대상 품종을 확보한 뒤 적용시험을 진행 중이다.

임민호 소장은 “2018년산 기준 충남의 물김 생산량은 2만 8000톤 222억 원으로, 도내 수산물 생산액 16만 2000톤 5078억 원의 4.4%를 차지했다”며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김이 생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산 물김의 경우, 2017년 11월 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 김 황백화 현상이 발생, 도내 김 양식 면적의 83%가 황백화 피해를 입었다.

첨부 :

190103-김양식(190106제공)_최종.hwp

충청남도 보도자료	█
• 도서관 7개 문 열고, 책 100만 권 늘린다 • 2019년산 물김 ‘풍년’ 기대 • 노인 일자리 기업 찾아 ‘고령화 대책’ 모색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