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충청남도 보도자료) “안전사고 미리막자”…재난취약시설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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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5. 12:45) █
◈ “안전사고 미리막자”…재난취약시설 집중점검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 - 이근규 (041-635-3281)】

김용찬 부지사, 29일 국가안전대진단 보고회서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총괄보고, 실국별 보고,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도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등 6090곳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 중으로, 22일 현재 3557곳(58.4%)의 점검을 마친 상태다.

그 결과, 4곳에 대해 정밀진단을, 220곳은 보수·보강을 실시키로 했으며, 336곳에 대해서는 현장시정 조치했다.

도는 내달 19일까지 안전점검을 완료,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산업화 및 도시화로 산업구조가 복잡·거대화되면서 대규모 재난 발생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성장제일 중심의 논리가 우리사회에 만연해 상대적으로 안전을 소홀하게 생각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지역의 화재취약지역·대상물, 붕괴위험지역·건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달라”며 “응급조치 후 지속적인 추적관리로 재난 예방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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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