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28일 역량강화 교육, 허재영 총장 등 특강, 대학 교육 패러다임 전환 공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4차산업 시대의 취업과 교육’ 등을 주제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취·창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새로운 대학 교육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일자리센터는 27∼28일 목표 현대호텔에서 허재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교직원 취창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4차산업 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여 대학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강의로는 ▲한국능률협회 이형진 대학사업팀장의 ‘교육혁신 트랜드 및 전략’ ▲충청남도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의 ‘충청남도 일자리 정책방향’ 등이 펼쳐졌다.
특히, 28일에는 ‘4차산업시대의 취업과 교육’을 주제로 허재영 총장의 특강이 진행되며 대학 혁신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통해 허재영 총장은 4차산업 혁명의 파급효과와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 등을 살피고 “21세기 핵심 역량으로 협업능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 의사소통능력이 제시되고 있다”며 “4차산업 시대는 사람과 사람이 긴밀히 연결되고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사람 중심 사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지식은 받아 적고 암기하는 것이라면, 오늘날은 사회적으로 구성되고 맥락에 따라 재창조 되는 것”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습분석과 학습자 중심의 교육방법, 수업의 개인화, 마이크로 러닝 등을 주목하고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대학으로 혁신하자”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27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허재영 총장과 교직원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차산업 시대를 대응하는 대학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2019년도 교직원 취·창업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첨부 : 190628-충남도립대 전직원 취창업 워크숍, 4차산업교육혁신 속도.hwp 충남도립대 취창업 워크숍.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