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서 통기타의 시원하고 멋진 하모니 어우러져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7월 네 번째 토요일인 오는 27일 오후 3시 박물관 광장에서 보컬 7명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관람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멋과 흥을 제공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6월 첫 회를 시작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멋진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보컬이라 자칭하는‘한라산 자락의 사람들 음악역 2018’이 자연의 노래, 제주의 정서와 낭만을 실은 노래를 통기타에 장착해 민속자연사박물관에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다.
○‘한라산 자락의 사람들 Music Station 2018’은 강석용 음악감독 외 16명으로 구성돼, 음악 감독이 직접 작사 작곡한 제주의 정서, 제주문화, 제주의 자연을 담은 노래들을 통기타와 함께 연주하고 있는 보컬이며, 현재 음악치유 봉사자(YMCA)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시원함, 잔잔하게 스며드는 제주의 정서, 자연의 소리와 통기타 선율의 어우러짐, 연주하는 사람들의 열정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연주에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작은 음악회는 지난 5월 24일 민속자연사박물관 개관 35주년 기념행사에서 ‘민속자연사박물관’&‘한라산자락의 사람들 음악역 2018’과의 업무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매월 네 번째 토요일마다 열어 통기타에 실은 노래와 낭만을 관람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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