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3, 청소년 70명 대상 <2019년 제주청소년건축학교> 운영 2019년 제주청소년건축학교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주 청소년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건축학교는 제주건축문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건축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일상 속 공간 확장’을 주제로 오는 8월1일부터 3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운영하며, 지난 22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통해 70명의 참가자를 확정했다.
행사는 도와 도교육청, (사)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회장 나경환)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건축가들을 중심으로 청소년건축학교를 운영한다
■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국내 저명한 건축가인 조정구 구가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삶과 함께하는 건축’특강과 함께 체험교실로 운영된다.
○ 참가학생들은 그룹별 토의를 통해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반영한 건축계획 수립과 작품창작 활동을 한다.
○ 이런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감을 기르고, 미래 건축가로서 꿈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이양문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청소년들에게 건축분야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축가로 성장할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앞으로 도에서는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해 건축분야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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