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지역공동체(셉테드) 사업 실시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용담2동 제주서초등학교 일대를 대상지로 ‘용담하늘길’-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지역공동체(셉테드 :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주민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마을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밝고 쾌적한 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 ‘용담하늘길’ 안심마을의 사업내용으로는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는 태양광 센서등, 로고젝터, 비상시 119관제센터와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CCTV 설치는 물론 마을지도, 바닥안내사인, 안내판 등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 회복 및 벽면도색과 간이쉼터의자를 제공한다.
○ 특히 마을주민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벽화타일 만들기를 진행하고 노후 된 벽면에 설치할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방경찰청과 협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중, 이미 마무리된 5개 지역의 훼손된 사업내용에 대해 유지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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