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부터 제주・서울에서 참여자 모집 위한 설명회 개최 8월 1~23일까지 서류접수 후 참여자 선발, 9월 24일 개소식 및 발대식
■ 오는 9월 24일 정식 출범을 앞둔 『제주더큰내일센터(이하 ′내일센터′)』가 오는 8월 1일부터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본격운영에 시동을 건다.
○ 내일센터는 『제2차 제주국자자유도시 종합계획 수정계획(청년뱅크재단 설립추진)』에 근거해 추진된 후,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원희룡 지사의 2호 공약으로 구체화됐다.
○ 올 2월에는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본격 개소를 위한 추진방향과 입주공간 마련, 교육훈련 과정 설계 등을 추진해왔다.
■ 센터 사업은 2년 동안 월 150만원 수준의 생활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이 교육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특히 혁신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일 경험 확대 및 역량강화, 경력 계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先지원 後숙련’을 골자로 한다.
○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되는 모델로 정식 기관출범 전임에도 불구, 타 지자체에서 큰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 선발 대상은 만 15세(2005년생) ~ 34세(1984년생) 이하 청년이다.
○ 학력, 경력 등의 제한 없이 교육훈련기간(최소 6개월~ 최장 2년)동안 전일(평일 9시~18시)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 선발은 총 100명으로 도내 75%, 도외 25%로 구성할 예정이다.
○ 8.1(목) ~ 8.23(금)까지 서류접수 후 2단계에 걸친 면접 전형이 진행 예정이다.
○ 선발된 참여자들은 6개월 간 기본공통교육과 취업‧창업‧창작 등 유형별 심화교육을 이수하고 이후 1년6개월 동안 프로젝트 수행형 인턴십, 실제 창업창직 준비 등 3‧4단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 총 2년의 기간 동안 실제 취‧창업에 이르는 과정을 거치며 제주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혁신인재로 양성, 배출될 예정이다.
■ 김종현 센터장은 “제조업 산업 기반이 약하고 1‧3차 산업에 치중돼 있는 제주 지역의 특성상, 스스로 업을 창출해내고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혁신 인재들이 키워져야 한다”며 “제주 청년들의 혁신역량 강화 및 교류・소통을 통한 도내 혁신역량의 총합을 늘리는 매커니즘을 만들어내겠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기업들로 배출될 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붙임 : 참여자 선발계획 및 홍보물 / 주요 교육훈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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