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한국잡월드와 「3多 체험&기업&캠프 원스톱 진로여행」 운영
ㅁ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잡월드와 함께 제주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프로그램「3多 체험&기업&캠프 원스톱 진로여행」을 운영하여,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16개교 고등학생 39명이 1차 대상자로 참가했다.
ㅁ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잡월드와 체결한「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제주청소년 맞춤형으로 개설되었다.
○ 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선발한 중․고교생 120명이 여름 방학 기간 2박 3일로 3차(각 40명)에 걸쳐 참가하게 된다. ○ 주요 프로그램은 직업체험, 진로설정 프로그램, 진로특강, 기업탐방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미래청년인재인 제주 청소년들은 직업가치관을 형성하고 진로를 설정하게 된다.
ㅁ 한편, 9월에는 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 30여명을 선발하여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ㅁ 이번 1차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 자신이 희망하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청소년체험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더 많은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 참가 청소년들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고, 기회만 있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 “나의 진로에 대해 또 다른 꿈이 생겨나고, 강연을 듣는 내내 고민을 하게 되었던 유익한 시간 이었다” 며 97%가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열망을 보이기도 하였다.
ㅁ 한편, 제주도와 한국잡월드는 한국잡월드 내에 ‘제주직업체험관’ 설치 및 제주청소년 대상 특화프로그램 공동기획 추진방안에 대해서도 지속 협력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ㅁ 제주자치도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한국잡월드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이 미래 제주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 “미래청년인재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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