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보수공사로 통행불편 해소 및 도로성능 개선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도 1121호선인 제안로 중 아스팔트 포장파손이 심해 도로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광령리~상가리 구간 6.4km에 대해 총사업비 7억2천만원(지방비)을 투입해 전면적인 보수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 이번 포장보수공사 시행구간은 레미콘공장과 골재생산업체가 인근에 입지해 건설자재를 운반하는 대형 화물차량 통행으로 도로 곳곳에 포트 홀과 거북등 균열이 발생 되는 등 포장 균열이 가속화됨에 따라 보수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였다.
❑ 이에 도에서는 실시설계 시부터 포장파손이 심한구간 포장층의 코아를 채취해 노면상태를 확인하고 침하량을 측정하는 등 맞춤형 보수공사를 시행함으로서 포장도로의 성능 개선과 도로이용자들의 통행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 이양문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은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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