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 2024년까지 5개년, 4대정책 17개과제 선정 추진
■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8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개최된다.
○ 이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소장: 노광표)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9개월간 수행한 연구용역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이다.
■ 이날 보고회는 노동정책 전문가 자문 테스크포스(TF)팀 위원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연구 용역을 통해 국내외 노동 환경실태와 제주노동의 여건과 전망 등을 살펴보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동정책 비전 및 목표, 분야별 핵심과제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 특히 노동정책 추진을 위한 체계 구축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노동정책과 신설 및 노동전문관 채용, 사회적 대화 기구 개편 및 제주노동권익센터 설치 등을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제주도는 이를 토대로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의거 5년마다 수립하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 손영준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4대 정책 17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노동이 존중되고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별첨 :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요약)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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