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소년 꿈나무 이벤트 방문 격려 및 합수식 참여 홍보 등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일 오후 오라골프장에서 열린 ‘박인비 꿈나무 골프교실’을 방문해, 제주의 유소년 골프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또한 제6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골프대회를 위해 제주를 찾은 국내 톱글래스 선수들을 만나 후배 양성을 당부했다.
■ ‘박인비 꿈나무 골프교실’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주최하는 제6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골프대회 개최에 앞서, 사전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다.
○ 행사에는 박인비 선수와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를 비롯한 국내 프로골퍼 8명과 제주도골프협회 소속 유소년 골퍼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빛나는 박인비 선수는 삼다수 후원선수이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홍보대사와 동시에 제주명예도민이며, 삼다수 후원선수인 고진영, 오지현 선수도 함께 참석했다.
■ 원희룡 지사는 이날 유소년 골프선수들에게 “세계적인 골프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 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박인비 선수 등 프로 골프선수들에게는 유소년 골프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원희룡 지사는 “오늘 행사에 참여한 프로 골프선수들이 세계적인 무대에 발돋움하면서 후배들도 키우고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 한편,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6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골프 대회는 오는 9일 국내외 톱클래스 132명의 프로 골프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골프 대회는 지역문화를 접목한 개성 있고 차별화된 대회로 한국 여성프로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대표 먹는 샘물 제주삼다수의 성장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약 262억 원 이상의 홍보 효과를 얻고 있으며, 세계적인 프로 골프선수들이 선호하는 제주도의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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