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밀착형 주제로 민간단체 소속 300여명 대상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속 가능한 제주’, ‘쓰레기 없는 청정제주’ 실현 등 도정현안 공유를 위해, 8. 28., 14시에 도내 민간단체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의 폐기물 대책 및 현재 정책 추진상황을 도민들에게 소상히 알리는 한편, 도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였으며, 주요 참석한 단체는 도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 도연합청년회, 도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등이다.
■ 이번 설명회 주요 사항으로는,
① ‘생활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청정제주 만들기’ ○ 최근 하루 평균 140t가량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등 현재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전국 1위(‘17년 제주 1.93, 전국 1.01kg)이고 이를 처리할 시설도 한계에 다다른 실정. ○ 이에 동복리에 매립시설(‘19.4.1. 준공, 일부 폐기물 반입 중) 및 소각시설(’19.11월 준공, 공정률 85%)을 확충해 나가고 있음. ○ 한편, 설명회에서는 제주의 제1자산인 청정한 제주를 위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준수,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준수,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에 대하여 적극 참여와 협조도 요청하였다.
② ‘차고지 증명제 시행 안착’ ○ 지난 7월부터 제주도 전역에 전기차를 포함하여 중형이상 자동차에 대하여 신규 구입하거나 주소변경·명의 이전 등록을 하려면 차고지를 확보하도록 하는 차고지증명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음 ○ 차고지증명제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도 자체적으로 「추진상황 점검 T/F」를 구성하여 주민불편 사항, 차고지 확보 등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고 있음을 소개
③ ‘민관협력을 통한 고정밀 버스 실시간 위치정보 서비스 추진’ ○ ‘19년 9월부터 전국 최초 제주지역 고정밀 버스위치 정보서비스에 대해 안내
④ ‘2020년도 재정운영 방향’ ○ 상생과 도약의 조화, 내생적 발전 담보, 따뜻한 지역사회, 삶의 활력 더하기라는 4대 방향 설명
■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 “오늘 설명회는 청정제주를 위한 도의 폐기물대책 등 각종 도정현안에 대하여 도민들에게 소상히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도민단체들에게 오늘과 같은 설명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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