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버스터미널․주요관광지 안전관리와 공직기강 감찰 강화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5일부터 11일까지 항만․버스터미널․주요관광지 등에서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명절분위기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항만․버스터미널 안전관리실태 안전감찰은 소방·전기·가스 관련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석 이전에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안전 분야 자동소화장치 정상작동여부, 전기 직무고시에 의한 적정 점검여부, 가스 자동 차단장치 정상 작동여부 등이다. ○ 안전관리 감찰은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 성산항여객터미널, 버스터미널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 성산일출봉 등 주요관광지에 대해서는 안전시설 적정관리 여부, 이용객 불편사항, 주변 환경정비 상태, 친절 및 직원복무는 물론 관광객 환대서비스 제공 태세 등에 대해 감찰을 실시한다. ○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용두암, 성산일출봉, 용머리해안, 주상절리대, 송악산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필요시 그외 관광지 점검도 확대한다.
■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감찰은, ○ 청탁금지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 공직자의 갑질과 민원 처리 소홀, 소극적인 업무 추진 실태 ∙ 도민 및 관광객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하여 가동되는 추석절 종합상황실 운영 실태 ∙ 도민정서와 배치되는 언동 등 품위손상행위 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 진다. ○ 감찰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법·부당한 행위가 적발되었을 경우 신분상 엄중 문책함과 동시에 사안에 따라서는 부서장까지 연대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 강동원 제주특별자치도 청렴혁신담당관은“선제적인 예방 감찰활동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풍성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나가겠다고”밝혔다.
첨부 : 190905 추석3-청렴혁신담당관-안전관리 공직기강 특별 감찰.hwp (59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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