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 유형별 맞춤형 컨설팅… 하반기 방문 지도점검도 실시 -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제주도는 각종 재난에 대한 도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민간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하고 훈련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시설별 방문 지도점검을 펴나가고 있다. ※ (2019년도) 민간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교육 1회(2019. 5. 14.), 상반기 지도점검 2회(2019. 4월(표본), 6월(전수))
- 민간 소유의 연면적 5천 제곱미터 이상인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 점유자는 의무적으로 위기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작성해야 하고 매년 1회 이상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0월 말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 민간다중이용시설 관계자,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도민체험단을 구성·운영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 특히,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유형에 맞는 매뉴얼 작성을 돕고, 오는 11월에는 제주민속촌 등 서귀포시 지역 5개소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 민간전문가는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인력풀 활용 6월 제주시 지역 민간다중이용시설 컨설팅 실시(한마음병원, 영락교회, 아스타호텔, 제주시농협 하나로 유통센터, 제주썬호텔)
■ 양기철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민간이 소유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위기상황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매뉴얼 작성 및 훈련을 지원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며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첨부 : 190909 9월 정례브리핑(민간다중이용시설 위기 대응).hwp (49 K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