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오후 2시, 한라도서관에서 역사전문가 오태진 강사 초청해 ‘일성록’을 중심으로 기록의 이미와 역사적 가치 풀어낼 예정
ㅁ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와 한라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역사전문가 오태진 강사를 초청해 ‘도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 오태진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세계역사상 유일한 국왕의 동정과 국정을 기록한 일기 형태의 기록물인 ‘일성록’을 중심으로 기록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풀어낼 예정이다.
○ 강연을 맡은 오태진 강사는 다수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사를 흥미롭게 풀어내 유명세를 타고 있다.
ㅁ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기록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며 “멸실되고 있는 소중한 제주 기록유산의 보존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특강은 한라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710-2208), 한라도서관(710-8639)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ㅁ 참고로, 일성록은 1760년(영조 36년)에서 1910년 8월까지 국정에 관한 제반 사항들이 총 2,329권에 걸쳐 일기체로 정리된 책자다. 세계적으로 그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5월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된 바 있다.
붙임: 특별강연 리플렛 1부. 끝.
첨부 : 190917_총무과_도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특별강연 개최_수정.hwp (59 KBytes) 0910 기록문화도민강좌 - 리플렛 최종.jpg (1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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