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5일 무료 상영... 선착순 400명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오는 25일 저녁 7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영화“국가대표”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 센터는 공연장 400석 규모를 활용하여 다양한 계층이 함께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영될 영화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 이에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 분)이 국가 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그의 온갖 감언이설에 정예(?) 멤버들이 모인다.
○ 방 코치는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엄마와 같이 살 집이 필요한 밥에게는 아파트를, 사랑 때문에 또는 부양 가족 때문에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흥철, 칠구-봉구 형제, 그리고 재복에게는 군 면제를 약속한다.
■ 김정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장은 “꿈을 찾지 못하고 고민하는 사람, 눈물을 흘리고 싶거나 마음껏 웃고 싶은 사람, 영화다운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 누구에게나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 이번 영화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12세이상 관람가로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2)로 문의하면 된다.
첨부 : 190917- 9월 수요문화극장(국가대표).hwp (53 KBytes) 9월 설문대 수요문화극장 (국가대표).hwp (551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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