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개최… 전국 4-H회원 등 8000여 명 참석 .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제주도의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청정 농업을 키워나가는 모범적인 선진농업의 전초기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열린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 원희룡 지사는 “농업은 대한민국 근대화와 경제 성장의 중심에 있었다”며 “4-H 청년들이 시대마다 각 지역에서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원 지사는 “4-H 회원들이 앞으로 청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기회의 문을 열어줌으로써 대한민국의 농업과 농촌을 넘어 모든 분야의 청년과 대한민국 공동체에 꿈과 힘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농업과 농촌이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의논하면서 4-H가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4-H 회원들의 화합의 장인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대회장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켄싱턴리조트 등 제주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에서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4-H본부(회장 김명훈)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H운동! 새로운 미래를 향해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등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와 함께 학술행사로 4-H운동 발전토론회와 4-H국제세미나가 마련되며, 4-H역사관과 우수 4-H청년농업인과, 글로벌4-H전시, 학생4-H 과제작품전시, 우수농산물 품평회, 제주농업 및 융복합산업 홍보 등 전시홍보관도 운영되고 있다.
■ 이날 비전선포식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미래비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대륙별 청년 대표 5인이 세계 청년들의 역량 증진과 이를 통한 세계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담은 ‘청년4-H 제주선언’을 발표했다.
■ 한편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 등 농촌관계자 및 회원 8,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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