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 단속정책 공감대 형성과 친밀하고 자발적인 참여 유도
■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10월 한 달 간‘임(林)자 사랑해’캠페인을 전개하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林)자 사랑해’캠페인은 산림청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국민들과 산림 내 위법행위 정책을 공유하고, 산림보호 활동과 깨끗한 산림 만들기에 자발적 동참을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 이 캠페인을 통하여 적발보다는 거부감이 적은 계도 등으로 도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산림보호 단속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나갈 계획이다.
○ 특히, 지난 9월 29일‘임업인 한마당’행사시 임업인 600여명은 ‘임(林)자 사랑해’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과 주변인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까지도 이끌겠다고 결의하였다.
○ 도에서는 가을철 탐방객이 증가하는 숲길, 오름, 휴양림, 국립공원 등에 재밌는 캐릭터 현수막 혹은 배너 등을 게첨하여‘임(林)자 사랑해’의 의미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 또한, 도․자치경찰단․행정시 공원녹지과에서는 불법행위 단속반을 편성하여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이제까지는 산림보호 단속은 딱딱한 느낌이 있었지만, 캐릭터를 활용한‘임(林)자 사랑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에게 보다 친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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