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어린이 안전, 읍면 외곽지역 CCTV 추가 도입 -
■ 제주특별자치도는 초등학교 및 읍면동 외곽지역 방범용 CCTV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9월 완료하였고, 관제요원 스마트관제 교육 및 시범운영이 끝나면 2020년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속한 위기상황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관제시스템를 추가 운영하여 육안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요원들의 관제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초등학교 CCTV 1,000대, 읍면 외곽지역 방범용 CCTV 1,000대를 우선 도입했다.
○ 또한, 내년에도 어린이 안전용 CCTV, 읍면 외곽지역등에 스마트관제시스템 2,000대를 추가 도입하고 점차적으로 도내 모든 CCTV의 대한 스마트관제 시스템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CCTV 관제센터에서는 현재 CCTV 6,780대를 117명 관제요원이 교대근무로 연중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에 설치된 CCTV 699대를 CCTV관제센터와 연계하여 통합 관제하는 작업은 10월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 이후에는 각 부서에서 별도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주정차단속 CCTV, 클린하우스 CCTV 등도 관제센터와 연차적으로 연계해 나가고, 2022년에는 총 12,900대(관제수요예상)의 CCTV가 관제센터에서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양기철 도민안전실장은 “매년 CCTV 설치요청과 운영 대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수요를 인공지능 이벤트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관제시스템을 통해 강력범죄 사건 예방에 활용하는 등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191008 도민안전실 10월 정례브리핑(CCTV 스마트관제시스템)_최종.hwp (135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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