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사에게 길을 묻다' 전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 제주추사관에서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19 추사에게 새로운 길을 묻다’2019년 하반기 기획전을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고된 유배생활 끝에 세한도와 추사체가 완성된 유배공간에서 추사선생과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작품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고자 서귀포시 대정지역에 위치한 창작공간 ‘퐁낭아래귤림’과 공동으로 기획됐다. ○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상우, 김수정, 김지섭, 류현숙, 마이클 위틀, 이유진, 장은경, 정명국, 정민주, 최인엽, 현승의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0인의 현대미술작가들로 창작공간 ‘퐁낭아래귤림’아트캠프·레지던시에 참여한 예술가들이다. ○ 추사선생의 제주유배를 모티브로 하여 창작한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추사관은 다양한 관람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내년에는 예술의전당, 과천시, 충남 예산군 등과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수준 높은 전시와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 : 보도자료-추사관 하반기 기획전 개최 -수정.hwp (53 KBytes) 포스터-1.jpg (806 K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