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제주농업생태원 감귤따기 체험행사 열려 -
ㅁ “맛있는 감귤 따고 맛보러 오세요!”, 감귤 따기 체험행사가 제주감귤박람회에 맞춰 열린다.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은 제주여행의 아름다운 추억꺼리인 노란 감귤을 직접 따서 먹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제주농업생태원 감귤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술센터는 “올해 제주농업생태원 감귤따기 체험장에서 생산된 감귤은 타이벡 피복재배를 통해 재배된 최고품질 감귤”이라며, “체험객들에게 일반 노지감귤 보다 맛있는 감귤을 따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ㅁ 감귤따기 체험 신청은 10월 1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 10명 이상 단체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등을 통해 사전 제출해야하며, 개인은 체험장 입구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 체험료는 1인당 3,000원으로 직접 수확한 감귤 1kg을 가져갈 수 있으며 시식은 제한 없이 마음껏 가능하다.
○ 미취학 아동 및 장애인은 체험료가 면제되고, 보호자 동반 하에 현장에서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감귤따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관광객, 감귤박람회 방문객, 도민 등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감귤 수확용 가위, 봉지 등은 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도팀(☏760-7811~3)으로 문의 가능하다.
ㅁ 김매현 농촌지도팀장은 “맑고 푸른 가을하늘과 노란 감귤이 어우러진 제주농업생태원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길 권한다”며 “제주감귤박람회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ㅁ 한편 농업생태원에서는 조선시대, 국가가 관할하던 금물과원을 비롯해 감귤숲길, 감귤품종 전시실, 제주감귤홍보관 등 제주감귤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연중 관광객과 도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특히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주감귤박람회를 통해서는 귤빛 가요제, 감귤요리 클래스, 감귤 직거래 판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첨부 : 191014_농업기술원_보도자료_감귤따기체험행사_수정.hwp (377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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