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선착순 접수... 제주한란전시관 활성화 기대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6일 제주 한란전시관에서 ‘난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난을 키울 수 있는 화분을 직접 흙으로 빚어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로 제주한란전시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 또한 난 화분 만들기는 정서안정과 집중력향상 등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은 26일 13시, 14시 반, 16시 3회에 걸쳐 20명씩 나누어 각각 90분 동안 도예 이론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작품은 가마로 구울 예정으로 완성된 작품은 참여자가 직접 전시관에서 찾아 가야 한다. ※ 14:30분 어린이반, 13, 16시는 성인반으로 준비물은 앞치마, 사발, 수건, 포크, 손수건, 이쑤시개, 스폰지가 반드시 필요
○ 체험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어린이반은 초등학교 이상, 성인반은 19세 이상 남녀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화접수는 형평성 문제로 받지 않는다.
○ 제주한란전시관 홈페이지(www.jeju.go.kr/jejuorchids/index.htm)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ost1212@korea.kr)이나 팩스(710-6869)로 접수 가능하면 된다. ※ 자세한 사항 문의 : 제주한란전시관(710-6861~4)
■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난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흙으로 도예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직접 만든 작품을 난 화분으로 활용하는 등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첨부 : 191018-난 도자기 체험행사 보도자료(최종보도).hwp (152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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