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제주시 중앙병원·서귀포시 서귀포의료원) 운영 -
ㅁ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이용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제주시 지역은 ‘중앙병원’을 서귀포시 지역은 ‘서귀포의료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ㅁ 보건복지부는 2018년부터 장애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애친화 장비 등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을 공모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 이는 장애인의 예방의료 서비스의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위험요인이나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건강한 삶의 영위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 장애친화 장비 : 휠체어체중계, 장애특화신장계, 체성분측정기, 특수휠체어, 진료대, 이동식전동리프트, 영상확대비디오, 대화용장치, 점자프린터, 성인기저귀교환대, 이동형침대
ㅁ 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건강검진표와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고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면 된다.
○ 건강검진표는 올 초 대상자 개인별 주소지로 발송됐으며, 하반기에는 검진 받지 않은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검진안내문을 재발송할 예정이다.
○ 건강검진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1577-1000)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ㅁ 아울러,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장애인 외에도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수검자도 해당 기관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ㅁ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검진기관 확대 및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구축 등 사회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 191029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많이 이용하세요_수정.hwp (60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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