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협치를 통한 제주 교육 발전 공동협력 도모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교육행정협의회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석문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도청과 교육청간 협력이나 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협의기구로 올해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게 된다.
■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제주도와 교육청에서 제시한 총 4개 안건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제주도는 ▲교육협력 보조사업비 조정 방안을 안건으로 제시한다.
○ 교육청에서는 ▲2020년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 협의▲원활한 남북교육교류추진을 위한 도청과의 협력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역사회 개방형 학교도서관 지원방안 등 3건의 안건을 제시한다.
○ 해당 안건들은 2차례의 실무협의회 결과 등을 토대로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허법률 제주특별자치도 특별행정자치국장은 “교육행정협의회 합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미래인재육성에 제주교육이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상호 협치를 통해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 : 191029보도자료(2019제주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개최).hwp (58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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