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12일 5일간 제주감귤박람회 제주농업관에 수상작 10점 전시
■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19 제주감귤박람회 감귤사진 공모전에 귤림추색*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70여 점이 출품되었다. * 가을철 귤이 익어 매달린 제주의 풍광을 말한다. 영주10경 또는 영주12경에 속한다.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는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가 주관한 ‘제주감귤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 감귤사진 공모전 대상에 이미영씨의 ‘귤바다’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대상작 ‘귤바다’는 감귤껍질인 진피를 건조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감귤의 미래가치 구현 및 제주의 청정자연’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심사위원 평가를 받아 최고점수를 받았다.
○ 이번 공모전 평가는 사진분야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심사단을 구성해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을 확보 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 4점 등 총 10점을 선정하였다.
○ 한편 지난 5월 11일에 ‘2019 제주감귤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감귤꽃길 걷기 행사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에서는 고성옥씨의 ‘제주라는 그대’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이번 공모전에 수상자로 선정된 작품 10점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19 제주감귤박람회’ 행사장인 제주농업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제주감귤의 모습을 알리게 된다.
○ 또한 시상식은 11월 12일(화) 오후 3시에 제주감귤 박람회 폐막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더 많은 사진공모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는 심사위원들의 제언을 반영해 내년에는 시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 양병식 위원장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이번 출품작들은 작가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사람과 제주감귤의 공존하는 메시지로 간직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9 제주감귤박람회’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감귤산업 50년, 미래감귤 50년, 제주감귤 100년의 가치’를 주제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첨부 : 1107 올해 감귤사진 공모전 대상 이미영씨 ‘귤바다’선정(기술지원조정과).hwp (1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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