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위한 기타 에(愛)너지 공연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 소속 기타동아리(회장 조태홍)는 지난 6일 제주시 소재 연동365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재능나눔 공연’을 선보였다.
■ 이날 공연에는 ‘감수광’, ‘소양강 처녀’, ‘찔레꽃’ 등의 연주로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기타 선율을 선사했다.
○ 동아리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흥겨운 트로트 연주 등 평소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마음껏 뽐내며 어르신들의 흥과 신명을 이끌어 냈다.
○ 연주에 감사한 마음이라도 전하듯 어르신 한 분이 기억을 조금씩 더듬으며 ‘새타령’을 무반주로 불렀고, 이에 답가로 동아리 회원들은 ‘달타령’을 연주와 합창으로 마무리 했다.
■ 공연에 참가한 회원들은 “서툰 솜씨지만 공연에 맞춰 손뼉을 쳐주고, 연주되는 노래가락을 흥얼거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 김정완 소장은 “앞으로도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차별화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첨부 : 설문대 기타 2.jpg (1 MBytes) 설문대 기타 3.jpg (2 MBytes) 191107 보도자료 (설문대 기타동아리 찾아가는 공연).hwp (51 K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