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체 수출기업 대상 전수 실태조사 실시 : 12월 15일까지 수출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 파악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9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19 제주 수출기업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 2018년 수출실적이 있는 제주도내 기업(약 294개 기업)이 대상이며, 조사방식은 기업에 대해 사전 기본정보를 파악하고 실태조사표 작성 후 기업을 방문해 면담을 실시하는 형태로 진행중이다.
○ 조사항목은 기업의 기본정보(기업명, 업종 등), 수출현황(수출품목, 수출국가, 년도별 수출액 등), 수출관련 애로사항 및 기타 건의사항 으로 구성됐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효율적 통상지원 정책 수립·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현장중심 맞춤형 수출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2020년에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기업에게 역량진단 프로그램 입력·분석 후 기업에 적합한 수출지원 사업을 추천하는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내 수출기업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들여다보고 통상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실태조사 시 기업의 적극적인 응답을 바란다”고 전했다.
첨부 : 191118 통상물류과-수출기업 대상 전수 조사.hwp (53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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