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기차 활성화위원회, 전문가 초청 워크숍이 오는 21일 오후 2시 하워드존슨호텔에서 개최된다.
○ 이번 워크숍은 전기차 활성화위원회 위원, 전기차 분야 전문가, 관련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보급활성화 정책 및 산업육성방안에 대해 특강,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 특강은 최영석 차지인 대표가 ‘전기차 시장전망과 산업육성 정책방향’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국내외 전기차 보급 및 정책 동향에 대한 공유를 통해 향후 제주에 적합한 전기차 산업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패널 토론은‘전기렌터카 보급 확대’를 주제로 전기차 활성화위원회 위원, 렌터카 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해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 또한, 초소형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모빌리티 산업동향과 초소형자동차 실증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제주에 적합한 초소형 전기차 보급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전기차 구매보조금 축소 등 보급 여건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실효성과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제주도는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로 부터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어 ▲ 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충전인프라 고도화 실증 ▲ 점유 공간 최소화를 위한 이동형 충전 서비스 실증 ▲ 활용성 증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공유 플랫폼 실증 ▲ 충전 데이터 기반의 전기차 특화 진단 서비스, 총 4개 규제 특례를 인정받았다.
○ 실증지정 기간은 올해부터 2년간이며 실증 기간 만료 후에는 2년간 임시허가 등을 고려해 연장도 가능하다. 사업비는 약 267억 원(국155(58%), 지68(25%), 민44(17%))이 투입될 예정이다.
[붙임] 전기차 활성화위원회, 전문가 초청 워크숍 계획
첨부 : 191120 저탄소정책과-전기차 활성화위원회, 전문가 워크숍.hwp (59 K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