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지원 기업 만족도 93점…지난해 23개 지원 기업 매출 14% 증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2019년 지역 중소기업 빅데이터 지원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대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소기업 빅데이터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도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내부데이터,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해 경영컨설팅, 마케팅 활용, 신제품 개발 등 기업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올해는 1억 원을 투자해 생명공학(BT, Bio Technology) 분야3개사와 정보통신기술(ICT, CT) 분야 1개사 등 총 4개 기업의 빅데이터 컨설팅을 지원했다.
- ㈜한라산의 제품별 마케팅 방안, ㈜두잉의 신규 기념품 제작, ㈜제우스의 건조과일 칩시장 마케팅 분석, ㈜일해의 신규 야채즙 출시 등 과학적인 분석에 의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올해 지원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 전반적인 만족도와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가 100점 기준 93점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지원한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과조사에서도 올해 총매출액 350억 원으로 전년대비 44억 원(14%증)이 증가했다. 신규 고용 인력도 83명이 증가하는 등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비즈니스분야에 빅데이터가 활용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 : 191120 디지털융합과-빅데이터 지원 사업 매출액 증가.hwp (58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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