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해녀문화콘텐츠 전시·제주해녀 아트 페스티벌 등 학술대회·해녀문화콘텐츠 전시·제주해녀 아트 페스티벌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호텔과 해녀박물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9일(금)에는 ‘제주해녀, 문화와 항일정신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제주해녀문화 학술대회가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진행된다.
○ 제1부에서는 ‘제주해녀문화의 지속보전’주제로 글로벌 유산으로서의 제주해녀의 가치를 인식하고 대내외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알아보며,
○ 제2부에서는 ‘제주해녀항일운동의 다원적 시각’이라는 주제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해녀항일운동에 투신했던 해녀들의 항일정신과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4월부터 6개월 간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개발된 해녀문화콘텐츠 상품 총 83개 작품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25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도 병행해 진행된다.
■ 30일(토) 구좌읍 해녀박물관에서는 예술가들의 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공연, 전시하는 「제주해녀 아트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 1층 로비 및 야외 공연장에서 해녀를 소재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노래 공연이 진행되며 3층에서는 제주조각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더불어 테왁 만들기, 해녀인형 만들기 등 가족체험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다.
○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3주년 기념행사(학술대회, 제주해녀 아트 페스티벌)는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문화유산과 이승훈 과장은 “이번 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가치를 재확인하고 도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 191115 해녀문화유산과-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3주년 기념.hwp (4 MBytes) 20191130 포스터.jpg (1006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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