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대응실적에서 전국 최고 수준 인정
ㅁ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ㅁ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는 여름철 사전 대비 및 대책기간인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인명피해 예방대책, 안전조치 등 대응추진 실태에 대해 서류 및 현장점검을 거쳐 평가되는데 제주도는 2018년에 이어 연속 2년간 우수 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
ㅁ 제주도는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선제적 대비․대응체계 가동으로 재난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재난 상황실 24시간 운영, 재난취약지역 특별관리, 풍수해 예방 홍보강화, 풍수해 사전 예방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ㅁ 또한 올해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6회와 태풍5회(제5호‘다나스’, 제8호‘프란시스코’, 제13호‘링링’, 제17호‘타파’, 제18호‘미탁’) 내습시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력을 총 동원하는 대응체계 강화로 인명피해 및 하천주차장 차량침수 없이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ㅁ 양기철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자연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하고 선제적 대비․대응 체계 가동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 - 보도자료.hwp (49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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