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제주도 인구구조 변화 분석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변화를 공유하고 도민사회와 함께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 인구변화의 주요 요인인 인구의 이동 ․ 출생 ․ 사망 등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인구 현황 자료인 「제주 인구변화」 책자를 발간했다.
□ 1998년부터 2018년까지 20년간 제주의 인구동향을 분석한 「제주 인구변화」에서는
○ 제주도와 주요 시·도의 인구동향, 읍·면·동별 통계, 청년과 외국인 현황, 1인가구의 변화 등을 분석했다.
○ 또한 연령별, 이동사유별 인구이동 등을 분석했으며, 혼인율과 사망률의 추이, 사망원인의 변화, 미래 노년부양비와 노령화 지수 등을 분석했다.
□ 「제주 인구변화」 분석결과
○ 제주도 인구는 2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청년인구 비중은 10% 감소했고 노인인구 비중은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최근 5년간 순유입 인구 비중을 보면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58%, 핵심 생산가능인구(25세~49세)가 56%의 비중을 차지했다.
○ 합계출산율은 2018년 1.22명으로 전국평균 0.98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전체적인 출생아 수가 감소하는 동시에 첫째아이 이후 출생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기대수명은 꾸준히 증가하여 2047년에는 여성 90.37세, 남성 85.95세로 전국평균을 넘어서 고령화가 심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변화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인구정책 마련과 공감대 형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제주 인구변화」 자료는 도 홈페이지 E-BOOK 시스템(http://www.jeju.go.kr/news/online/ebook.ht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첨부 : 제주 인구변화 분석, 인구로 미래를 본다.hwp (58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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