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채로운 인권 행사 개최로 도민 “인권가치 공감대” 형성 -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19.12.10)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 주요내용으로는 도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권특강과 인권정책 공론의 장인 인권정책 토론회, 그리고 인권관련 문화행사로 인권영화제, 인권포스터 전시회 등인권단체 주관 각종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 먼저,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인 12월 10일에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안경환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웰컴센터에서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주, 변방의 인권’이란 주제로 인권특강을 실시한다.
○ 그리고 ‘모든 사람은 공동체의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예술을 향유할 권리를 가진다’는 주제로 인권주간동안 도청, 교육청, 의회에서 인권 포스터 전시회가 열리고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 또한, 제주의 인권정책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12월 23일 제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인권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인권주간에는 도내 인권단체 및 민간단체에서도 세계인권주간(12. 8∼14)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인권문화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인권프로그램을 제주도내 일원에서 실시하여 도민인권의식 증진과 소통을 통한 인권 가치 공감대를 나눌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세계인권선언 제7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다양한 인권문화행사로 도민들에게 인권의식 확산과 인권가치 공감대 형성 등 인권 문화 확산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붙임 : 2019년 인권주간 행사 세부계획 1부.
첨부 : 191203 세계인권선언 71주년 기념 주간행사 운영_자치행정과.hwp (58 K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