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오후5시, 7시30분 공연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오는 14일 센터 공연장에서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주, 독립을 외치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프라임 공연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 B. Smetana Symphonic Poems M′a Vlast- Vltava(Die Moldau - 스메타나가 1883년 작곡해서 발표한 연작 교향시 “나의 조국”은 자연,전설 및 역사를 칭송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 체코의 음악 문화를 세계적으로 드높이는데 있어 크게 기여했다.
○ S. Rachmaninoff Vocalise, Op.34. No.14 - 보칼리제는 1912년 작곡한 그의 14개의 가곡 작품(Op.34) 중 뒤에 작곡하여 첨부한 제14번 작품이다. 따라서 다른 성악곡 13곡에 는 모두 러시아어 가사가 달려 있었던 것에 반해 마지막 곡인 제14번곡은 가사가 없으며, 1915년에 따로 작곡되어 추가됐다.
○ 이강규 -> 제주를 위한 서곡 - 제주를 위한 서곡은 제주의 자연과 풍경,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곡이다. - 이 곡은 신비로운 섬 제주의 자연적 탄생을 연상 시키듯 악기소리의 울림을 현악기부터 오케스트라 전체로 천천히 펼쳐내는 과정으로 시작하고, 이내 햇살 좋은 제주의 봄처럼 가볍고 활기찬 첫 번째 주제 로 이어진다. - 제주의 어둡고 슬픈 역사 그리고 그 시간들을 꿋꿋이 지켜온 제주사람들을 향한 사랑과 존경의 노래다.
■김정완 소장은 “기해년의 마지막 달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오케스트라의 연주 공연을 감상하면서 보람찬 한해를 마무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관람은 전체 관람가로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2)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 홍보 포스터 1부
첨부 : 보도자료 (12월 상주단체 제주프라임).hwp (53 KBytes)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포스터.jpg (155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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