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19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쾌거
■ 제주특별자치도가 ‘2019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보건복지부 주최로 5일과 6일 양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는 올해 4회째로, 이번 해에는 15개 시도에서 참가했다.
○ 이는 사회적 재난에 대한 위험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별 재난의료지원팀의 대응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해 실제 재난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최됐다.
■ 이번 대회는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 대응 도상훈련 및 모의환자 발생에 따른 종합훈련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재난 현장에서의 보건소, 의료기관, 소방 분야의 적절한 협업능력을 평가했다.
○ 특히 제주도는 제주한라병원과 제주응급의료지원센터(국립중앙의료원)를 주축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서 등 4개 기관에서 10명이 팀을 이뤄 기관별 역할을 이해하고 현장 경험들을 공유하며 체계적인 연습을 반복한 결과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응급의료 대응 체계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등 다수사상자 발생에 신속한 현장응급의료지원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재난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 : 191206 보건건강위생과-2019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hwp (155 KBytes) 2019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_1.jpg (120 KBytes) 2019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_2.jpeg (142 K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