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9년도 기금 지원사업 11개 단체 성과공유회 10일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가 10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한라홀에서 ‘2019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올해 처음 개최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는 각 단체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컨설팅은 제주연구원의 문순덕 책임연구원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강경숙 성인지정책센터장이 맡았다.
○ 성과공유회에는 지난 3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15개 단체 중 자유공모 방식으로 선정된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 이들 11개 단체는 △여성문화활동가 네트워크 two_day: free spirit(상상창고 숨) △2019 이야기 우체통 –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색동회 제주지부) △아동·여성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 “성평등한 마을만들기”(서귀포상담센터) △성인지 감수성 up 양성평등 서귀포시민 추진단 운영(서귀포여성회)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모두락(樂)’(서귀포YWCA) △제례시 여성제관 봉무 체험을 통한 양성평등 사업(성균관유도회 제주지부) △양성평등 열린 아버지 학교(은성종합사회복지관) △평(등)평(화)한 세상(인문숲이다) △양성평등세미나 “디지털 성범죄 현황과 제도적 대응방안”(제주YWCA) △자신감의 날개로 행복 둥지 만들기(사회복지법인 청수) △평등을 노래하는 “하하호호 가족밴드”(서부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전에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이 기금 목적에 적합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보조금 교부 전후로 두 차례의 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
■ 이현숙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단체에서 추진된 사업들을 함께 공유하고 내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방향을 깊이 있게 고민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 이어 “도민 일상 속에 양성평등 문화가 깃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첨부 : 191210 성평등정책관-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hwp (43 KBytes) KakaoTalk_20191210_140352176_02.jpg (1 MBytes) KakaoTalk_20191210_140409776_03.jpg (2 MBytes) KakaoTalk_20191210_140430196.jpg (1 MBytes) KakaoTalk_20191210_155414997_01.jpg (1 MBytes) KakaoTalk_20191210_155414997_02.jpg (1 MBytes) KakaoTalk_20191210_155457771_01.jpg (1 MBytes) KakaoTalk_20191210_155457771_02.jpg (1 M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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