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훈련 실시, 도민 대처역량 향상 등 높게 평가돼
■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평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시․도부 3위, 서귀포시가 시․군․구부 2위 우수기관으로 나란히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및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2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위촉한 민간전문가가 177개(시․도 13, 시․군․구 164)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전․현장․사후 3단계 평가를 거쳐 중앙평가협의회에서 최종 확정된 것이다.
■ 제주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0여개 기관․단체 640여명 참여해 해상․육상의 협업 훈련 실시, 재난약자․주민․민간기업 참여 활성화로 도민 대처역량 향상, 전 직원 불시 화재 대피훈련 실시 및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구성․운영, 민간 소유 다중이용시설(8개소)과 화재취약 시설(5개소)훈련 참여 등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 양기철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재난 상황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를 위해 노력하고, 상시 재난대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떠한 재난상황이 닥치더라도 몸이 먼저 반응하는 체질화된 대응시스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191212 재난대응과-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hwp (49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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