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측정소 운영시작... 내년 2개 도시대기오염측정소 추가 확충
★ 이 사항은 12월 15일 00시 이후 보도 가능하오니, 엠바고를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남원읍 지역에 지난 10월에 추가 설치한 도시 대기질 측정망 시험운영이 완료되어 12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도시 대기질 측정망은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정보제공과 청정 대기질을 촘촘하게 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오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매시간 연속 측정하는 국가 기간망이다.
○ 이번 남원읍 지역(서귀포시 동부노인복지회관)에 설치된 측정망이 운영에 들어가게 되면 도내에는 총 6개(이도동, 연동, 동홍동, 성산읍, 대정읍, 남원읍) 측정망이 운영되게 된다.
○ 측정망에서 측정된 결과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제주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air.jeju.go.kr)’을 통해 실시간 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비 등 3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도시대기오염측정망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 “남원지역 도시대기측정망 운영으로 지역별로 좀 더 정밀한 측정과 미세먼지 예․경보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 “내년에 2개소가 추가 설치되면 제주지역 도시 대기질 측정망은 총 8개가 운영되어 보다 더 촘촘한 대기질 측정망 구축으로 신뢰성 있는 대기질 정보를 도민들에게 상시 제공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가 마련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참고자료 □ 제주도내 도시대기측정망 설치 및 운영현황
첨부 : 19_1215 보도자료(도시대기오염측정망 확충)수정1213.hwp (414 KBytes)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