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꽃피는 제주만들기 최우수마을 한경면, 우수마을 건입동 · 송산동 선정
★ 이 사항은 12월 15일 00시 이후 보도 가능하오니, 엠바고를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ㅁ 도내 읍면동 9곳이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는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최우수 기관으로 제주시 한경면이, 우수부문에는 제주시 건입동, 서귀포시 송산동이 선정되었으며, 장려부문에는 제주시 용담2동, 한림읍, 애월읍, 서귀포시 성산읍, 대정읍, 남원읍이 최종 선정되었다.
○ 선정된 기관에 대한 포상은 오는연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ㅁ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은 도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품격 높은 도시로 조성함으로써 문화공동체 확대를 추진한다는 목표 아래 읍면동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해왔다.
○ 이번 평가의 기준은 도시녹화 조성과 관리, 성과 등이며, 선정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평가결과를 종합해 이뤄졌다.
ㅁ 최우수인 제주시 한경면은 마을회와 부녀회가 공동으로 망동산 소공원 및 낙조길, 청수로, 연명로 등에 마을안길 꽃길조성을 통해 마을공동체 녹색쉼터공간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지질공원 수월봉 주변 및 마을 우회도로 등에 화사한 계절화를 식재함으로써 주민은 물론 관광객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제주시 건입동은 제주항만을 통한 입도객의 첫 관문인 임항로에 제주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꽃길을 조성하였다. 제주석 돌담길 사이에 야생화와 계절화를 적절히 식재하여 사계절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도록 하였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김만덕 객주터와 주민센터 주변에는 관광객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름답고 화사한 계절화를 식재하였다.
○ 서귀포시 송산동은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적으로 나무와 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의 유명축제인 자구리 축제와 자리돔 축제 행사를 대비한 주요도로변 및 행락지 주변 일대에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주민 중심의 마을 녹화 관리 참여를 통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녹지공간을 조성하였다.
ㅁ 박근수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포상을 통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앞으로도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녹색환경 조성 및 미세먼지 없는 청정제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 : 사계절 꽃피는 제주만들기 우수읍면동 선정_수정.hwp (4 MBytes) 한경면01.jpeg (1 MBytes) 건입동꽃길.jpg (203 KBytes) 송산동.jpg (40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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