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 예정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사장 강승진, 이하 '6차산업지원센터')를 지난 13일 제주농업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제주농업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운영기관 선정사업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모에 응한 6차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제주농업농촌융복합산업 운영기관 선정위원회가 지난 12일 위원회를 개최해 제안 설명 청취와 질의응답 등을 거쳐 심의한 결과 적격 판정됨에 따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게 됐다.
■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도에서는 연말까지 6차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 운영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이며, 기간 종료 후 제반절차를 거쳐 재지정도 가능하다.
○ 운영과 관련 매년 10억 여 원의 국도비가 지원되며 이는 사업비, 운영비, 운영비, 인건비 등에 사용된다.
■ 한편, 농업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농업(1차산업)을 기반으로 가공(2차산업)과 체험(3차산업)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도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 도는 2015년부터 제주연구원을 전문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제주연구원내에 별도의 6차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해 오고 있었다.
■ 이번 선정과 관련해 홍충효 식품원예과장은 “사업이 계속 확대되면서 현장의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기관을 순수 민간조직으로 전환했다”며 “사업 시의성, 현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 등을 통한 제주 6차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 : 191216 식품원예과-농업농촌융복합산업 기관 선정.hwp (133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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